포퓰리즘 주제 '2·28민주포럼' 팬덤 정치 등 한국 현실 진단

  • 박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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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7  |  수정 2024-10-07 08:37  |  발행일 2024-10-07 제20면

포퓰리즘 주제 2·28민주포럼 팬덤 정치 등 한국 현실 진단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는 지난 2일 2·28기념회관에서 '제24차 2·28민주포럼'을 개최했다. '포퓰리즘의 확산과 정치 양극화'를 주제로, 한국 민주주의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상훈 전 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팬덤 정치: 한국판 포퓰리즘 정치인가 아니면 새로운 민주적 대안인가'를 , 윤지성 DIGIST 교수가 '한국의 정치적 양극화를 바라보는 관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도묘연 계명대 연구교수,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박정훈 서강대 교수, 정재형 변호사가 참석해, 팬덤 정치가 스며든 정치 현실을 진단하고 인기영합주의 포퓰리즘과 정치 양극화의 긍정적·부정적 여파를 진단했다. 


박재일기자 park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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