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꿈꾸는 청춘의 이야기' 대구서구문화회관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을 19일 오후 3·7시 2차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달을 품은 슈퍼맨'은 달동네에서 살며 희망을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과 대학로 투어를 거치며 시대에 맞게 각색한 2019년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을 새롭게 제작한 공연이다.

작품은 희망을 품고 달동네로 모인 청춘들이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와 청춘들의 꿈과 우정을 다룬다. 각 등장인물의 사연과 사건이 어우러져 끊이지 않는 흥미로운 장면들이 연속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받은 추정화가 연출을 맡았다. 2008 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받은 허수현 음악감독이 대중성과 중독성이 있는 넘버를 담아냈다.

전석 무료. 사전 예매(1인 2매) 필수. (053)663-30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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