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내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내당제일골목상인회는 지난 16일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우리동네 희망틔움 가게 발대식'을 개최했다.
희망틔움 가게는 내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내당제일골목상인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내당1동 관내 9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가게의 특성에 맞춰 식품, 외식상품권, 부동산·진로 상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영재 내당제일골목상인회장은 "내당1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우리 내당1동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틔움 참여 업체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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