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9일 영해면 낙원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통일 사랑방'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북한 이탈주민 정미선씨의 '북한 이탈주민에게 직접 듣는 북한 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이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복지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통일 사랑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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