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변우석 2위 임영웅 3위 마동석 순이다.
1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소속사도 모르게 소아 환우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은 변우석이 지난달 소아 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변우석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소속사도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은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2위 임영웅은 11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도 최다 득표하며 189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집계된 평점 랭킹에서 임영웅은 39만 2582표의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0월 7일부터 2024년 11월 7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334,36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되었다.
2024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50위 순위는 변우석, 임영웅, 마동석, 블랙핑크, 차은우, 손흥민, 손석구, 김수현, 김종국, 공유, 유재석, 방탄소년단, 정해인, 백종원, 이병헌, 신유빈, 김혜수, 아이유, 에스파, 이정재, 김연아, 세븐틴, 엄태구, 아이브, 이찬원, 신동엽, 현빈, 차승원, 유해진, 전지현, 김고은, 레드벨벳, 전현무, 신민아, 싸이, 박서준, 트와이스, 강동원, 박보검, 강다니엘, 김우빈, 윤아, 이영애, 르세라핌, 조정석, 이서진, 이효리, 박은빈, 허성태, 조인성 순으로 분석됐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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