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읍 전통주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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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5 15:33  |  수정 2024-12-15 15:33  |  발행일 2024-12-15
경주 건천읍 전통주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15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 수색과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공장 내 인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철골조 건물 1동(205평)을 전소시키고, 경량철골조 1동(65평) 중 일부(9평)를 태운 뒤 오후 2시 36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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