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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북도의회 김홍구 도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 김홍구 도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牧民) 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김 도의원은 현재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유치 등 경북의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경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섰다.
특히, 등록연구단체인 '경북도 경계지역발전 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광역 간 상생 및 경제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도의회 후반기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도의원은 경북도 농업정책의 대대적인 점검을 비롯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농업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등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실효적 해법 마련에도 앞장 서고 있다.
김 도의원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으로 더욱 정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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