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34 억 확보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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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1 13:04  |  수정 2025-01-01 13:04  |  발행일 2025-01-01
김형동,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34 억 확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사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4억(안동시 18억·예천군 16억)을 확보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하반기 배정분으로, 안동은 △송현사단~안기 간도로 개설 공사(10억) △예안면 도촌리 급수구역 확장 사업(8억)을 확보했고, 예천은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8억) △용문 뒷내천 재해 복구(8억)을 확보했다.

안동은 송현사단~안기간도로 개설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중앙선 복선 전철 사업, 국도 대체 우회도로 사업 등 교통량 급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예안면 도촌리 급수구역 확장 사업은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돼 생활환경 및 정주 환경 조성은 물론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더군다나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용문 뒷내천 재해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돼 예천군민들의 안전보장과 함께 농지들의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안동·예천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7억(안동 41억·예천 26억)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동·예천 시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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