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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이 지난 3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대구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우씨엠 제공> |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대구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우씨엠의 대구산업대상 수상은 2009년 경영부문 대상 이래 16년만이다.
대구산업대상은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해 4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개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동우씨엠은 노사화합 부문에 응시해 근로제도 개선과 복지수준 향상, 사회공헌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우씨엠그룹은 본사 임원과 관리사무소장들로 구성된 CS지원단, 2030세대 직원들 모임인 청년이사회 등 사내 단체를 통해 임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사우회, 산악회, 음악동호회 등 임직원들의 동호회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본사 임직원과 현장 관리사무소장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150여명의 동우사회봉사단은 제2작전사령부 장병급식 봉사,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주택을 무상 보수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사랑의 열매 성금 모금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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