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 ‘성료’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정기공연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주최하는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9일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는 첫 단독공연으로 청소년무용단만의 아름다운 무용 프로그램과 초청 마술공연, 변검공연, 홍보대사인 가수 윤진우 초청출연 등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먼저, 화려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전통창작무용, 창작댄스, LED를 활용한 '별빛선녀의 꿈'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대식 시립예술단장은“아이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앞으로 크게 성장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시립청소년무용단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문경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yeongnam.com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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