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읍 새마을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
경북 영양군의 영양읍과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이날 홀몸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45가구를 방문해 10kg 쌀 1포대씩을 전달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 회원들도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36가구를 방문해 10kg 쌀 1포대씩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눴다.
영양읍과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