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13분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 한 육류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공장 지붕 위로 물을 투하하며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는 소방차와 인력이 집중 배치돼 공장 내부와 주변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에 대비한 대응이 이어졌다.
불이 난 공장 일부는 지붕 구조물이 검게 그을린 채 내려앉았고, 소방대원들은 건물 뒤편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막기 위해 물줄기를 집중했다. 공장이 산자락과 맞닿아 있어 현장 주변에는 연기가 빠르게 퍼졌고,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 접근을 통제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공장에서 발생한 연기는 개진면 일대 산 능선을 따라 번지며 대구 달성군에서도 관측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며, 주민들에게는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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