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3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내려다 본 대구 시내.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1㎍/㎥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금요일인 24일 대구경북 지역은 오전에는 맑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동해안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울진 등 경북북부 동해안은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비가 곳곳에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울릉도·독도는 흐리다가 낮(정오~오후3시)부터 밤(오후9시~자정)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3도 △의성·청송 영하 9도 △안동·영양 영하 8도 △예천·상주·청도·영천 영하 7도 △구미·고령·성주·문경·봉화 영하 6도 △경주·영주·칠곡·김천·경산 영하 5도 △울진 영하 2도 △포항·영덕 영하 1도 △울릉 3도 △독도 5도 등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와 경북 모두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경북남부 앞바다와 경북북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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