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재활용시설서 가스통 폭발 화재…작업자 중상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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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6 17:10  |  발행일 2025-01-26
김천 재활용시설서 가스통 폭발 화재…작업자 중상

26일 김천의 한 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김천의 한 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자원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 35분여 뒤인 오후 3시 5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고철 압축 프레스 작업 도중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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