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월 첫날 흐리고 눈·비

  • 손선우
  • |
  • 입력 2025-02-01 09:49  |  발행일 2025-02-01
경북남부동해안은 새벽까지 이어져
북부·남서 내륙 1㎝ 내외 적설 예상
3일 맑음, 울릉도 등 흐림 계속
대구경북, 2월 첫날 흐리고 눈·비

대구경북 단기 예보. 대구지방기상청 캡쳐

2월의 첫날인 1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온종일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에 내리는 비와 눈은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북남부동해안은 다음날인 2일 이른 새벽 3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북부내륙(상주, 문경, 안동, 의성, 청송)과 경북남서내륙(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은 1㎝ 내외다.

팔공산 등 높은 산지는 1㎝ 미만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4일까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6~8도(평년 3.4~7.7도)로 예보됐다.


기자 이미지

손선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