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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현(앞줄 왼쪽 다섯째) 회장을 비롯한 동우씨엠 직원 등이 지난달 24일 동우센터빌딩에서 열린 '동우씨엠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올해 경영 트렌드로 'STAY with 2025'를 공개했다.
동우씨엠은 지난달 24일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과 CS지원단,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올해 경영 슬로건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우센터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의 기념사와 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 겸 동서개발 대표이사의 축사, 동우씨엠그룹 10대 뉴스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동우씨엠의 올해 경영 트렌드 'STAY with 2025'는 선택과 집중의 시간 효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는 만능형 기업과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고객 친화 기업을 모토로, 고객 시선으로 바라보고 고객의 마음으로 화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우씨엠은 또 이날 행사에서 우수 협력 업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감사패 증정, 장기근속자, 유공 직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조만현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에는 소비 위축과 장기 불황 등으로 창립 이래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동우씨엠을 지지해주신 많은 고객분들과 협력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동우씨엠 임직원들 덕분에 현명하게 이겨내고 있다"며 "2025년에는 보다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동우씨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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