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가 설맞이 특별판매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행사에서 예천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26억여 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설맞이 특별판매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은풍준시, 쌀, 참·들기름, 한우, 곶감, 꿀 등 설맞이 인기 품목의 매출이 크게 늘어 예천군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줬다.
군은 특별전 성공을 위해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펼쳤다. 서울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온라인 예천장터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도 진행했다. 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 예천장터 쇼핑몰 전 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했고, 업체별로 5~30%의 할인행사를 했다. 또 사전구매 기간을 운영해 해당 기간 구매 고객들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됐다.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고 출향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유선 상담을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이어졌다. 신규 가입자에게도 할인 쿠폰을 지급해 신규 고객 유치에도 성공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군은 특별전 성공을 위해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펼쳤다. 서울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온라인 예천장터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도 진행했다. 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 예천장터 쇼핑몰 전 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했고, 업체별로 5~30%의 할인행사를 했다. 또 사전구매 기간을 운영해 해당 기간 구매 고객들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됐다.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고 출향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유선 상담을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이어졌다. 신규 가입자에게도 할인 쿠폰을 지급해 신규 고객 유치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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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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