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 논스톱 지원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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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5 18:58  |  발행일 2025-02-05
문경시,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 논스톱 지원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이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구로 10명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회의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결정 및 보호 종결, 보호 기간 연장 등 총 4건(7명)에 대해 보호조치를 의결했으며, 앞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원 팀으로 업무를 연계해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아동 복지 증진 및 보호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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