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드림스타트가 지난해 운영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문경시는'기초학습 및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강사 채용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2025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또 아동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이에 따른 올해 취약계층 아동은 총 182명이 대상이다. 기준별로는 기초수급자 120명, 차상위계층 26명, 한부모가정 27명, 사각지대 외 9명이다.
이번 사업은 방문을 통한 아동 통합사례관리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다. 분야별로 △신체·건강(영양교육, 건강검진) △인지·언어(기초학습 능력 강화) △부모·가족(부모역량강화 교육, 가족체험) △정서·행동(심리검사지원) 이며, 필수 교육은 모든 아동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은 아동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선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아동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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