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올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문경시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등으로 2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노후 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을 위한 조리장 개·보수 및 청소, 주방기기 구입, 입식 테이블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선진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문경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문경시 식품위생과(500-6777), 문경시외식업지부(555-5193)로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식품접객업 영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사업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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