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시민정보화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문경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3월부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편성됐다. 이를 통해 컴퓨터 기초과정부터 OA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편집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 교육을 3회에서 6회로 확대해 시간이 부족한 시민도 디지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단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인원은 상반기 30명, 하반기 20명으로 교육 1과정 2주씩 평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19시~21시에 진행된다. 또한, 일정 확인 및 신청은 통합예약신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reservatio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문경시는 정보통신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알림마당과 읍·면·동 홍보게시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실생활에서 정보화 지식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yeongnam.com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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