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주조 ‘문희’,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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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2 16:44  |  발행일 2025-03-12
문경주조 ‘문희’,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문경주조(대표 홍승희)에서 생산되는'문희'가'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주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제공>

“최상의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더 우수한 전통주를 만들겠습니다"

홍승희 문경주조 대표는“좋은 술을 만들기 위한 수십년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최상의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더 우수한 전통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 동로면 소재 문경주조(대표 홍승희)에서 생산되는'문희'가'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주류'부문에서 지난 7일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대한민국의 좋은 술을 발굴하고, 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236개 업체가 참여해 총 1천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특히, 쌀 본연의 단맛과 묵직한 맛이 특징인'문희'는 청정환경 문경에서 다른 첨가물 없이 유기농 햇찹쌀과 우리 밀 전통 누룩, 문경의 좋은 물 세 가지로만 빚어 전통 옹기에 100일 이상 숙성시켜 만든 수제 전통주다.

송영복 동로면장은“우리 지역에서 만든 술이 명망있는 주류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아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질 좋은 술을 만들어 지역발전에도 힘써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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