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엠앤씨, 희망드리보호작업장과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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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4 | 수정 2025-03-24 07:39 | 발행일 2025-03-24 제20면

김진영(왼쪽) 팔공엠앤씨 대표와 최혜원 대구시희망드리보호작업장 원장이 지난 20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공엠앤씨 제공>

국내 대표적 판촉물 벤처기업 <주>팔공엠앤씨(대표 김진영)는 지난 20일 대구시희망드리보호작업장(원장 최혜원)과 지역 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팔공엠앤씨는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임가공 물량을 공급하는 한편, 희망드리보호작업장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재활 활성화를 위한 임가공 물량 공급 △판촉물 인쇄사업 지원 △직무 능력 향상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물적·인적 자원 협력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이다.

김진영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혜원 원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진정한 직업적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영기자 changc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