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케이병원 직원 및 가족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케이병원 제공>
의료법인 대구의료재단 케이병원(병원장 최동호·이하 케이병원) 직원 및 가족 110명은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8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건강증진 및 화합을 다졌다. 케이병원은 대회 물리치료 봉사 부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섰다.
최동호 병원장은 “케이병원은 '가장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 및 안전하고 검증된 치료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병원 구성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3월 문을 연 케이병원은 뇌, 척추 손상 재활의료기관으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재활치료뿐 아니라 내과, 신경과 등 전문 진료과목도 운영 중이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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