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協, 대학생 인구이슈 의견 청취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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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5  |  수정 2025-04-25 07:16  |  발행일 2025-04-25 제23면
인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본부장 오혜숙)는 지난 23일 경북대 간호대학 강의실에서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는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이다. 대구경북에서는 경북대를 비롯해 대경대, 영남이공대 등 3개 대학에서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세대들의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인구문제 및 미래의 삶에 대해 소통하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기모임에는 2025년 네트워크 운영계획 공유와 임원진 선출, 단원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혜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전국 네트워크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인구이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언론매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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