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 열려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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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8 16:33  |  발행일 2025-05-18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 열려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관계자들이 개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 열려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예선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제공>

영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잘 조성된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치러지고 있는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이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문경시 최정묵 문화관광농업 국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영남일보 박진관 중부지역본부장, 장태식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이현준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장, 각 시·군 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문경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온 총 2천19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선전은 남·녀 각각 16개 그룹으로 나눠 18홀씩 4주간의 예선을 통해 남·녀 각 288명, 총 57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6월 7~8일 양일간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정묵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장은"문경시는 전국에서 파크골프대회 장소로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하신 이정철 회장님과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철 문경시 파크골프협회장은"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신현국 문경시장님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45홀 공인구장인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정성껏 준비한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가 대회를 즐기고 문경의 아름다운 모습과 인심을 가슴에 담아 가시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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