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벼 병해충 예찰포 모내기 시작

  • 강남진
  • |
  • 입력 2025-05-22 16:14  |  발행일 2025-05-22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내기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H,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비교전시포가 위치한 상주시 죽전동 399(3,486m2)에서 현대식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벼 병해충 예찰포는 상주 대표 품종인 미소진품을 이앙했다. 또한, 품종비교전시포는 벼의 품종별 특성과 상주 지역 적응도를 비교하기 위해 조생종 6종, 중생종 3종, 중만생종 6종을 이앙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공중포충망 등 예찰 장비를 활용해 지역 내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적기 방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상주 전역에 확대 중인 미소진품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대책 수립까지, 2025년산 미소진품이 대풍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강남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