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 올해 벌써 10회째 운영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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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3 15:32  |  발행일 2025-05-23
문경시가 우본1리와 평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0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우본1리와 평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0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22일 우본1리와 평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0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지적 민원을 상담·접수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도이다. 또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접수는 물론,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기타 부동산 관련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마을회 소유 토지의 경계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문경시는 5월 산양면에 이어 6월에는 호계면을 방문해, 읍·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올해 벌써 10번째 운영을 맞은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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