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민주당 대구시당 미래교육특위, 산격동 ‘문화예술허브화 사업’ 조기 지원 요청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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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9 11:45  |  수정 2025-05-29 17:05  |  발행일 2025-05-29

이우종 민주당 중앙선대위 문화예술위원장 초청

이 위원장 "깊은 공감, 전향적으로 추진할 것"

지난 28일 대구 남구 대명동 공연문화거리에 위치한 우전소극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미래교육특위 주관으로 열린 문화예술 분야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지난 28일 대구 남구 대명동 공연문화거리에 위치한 우전소극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미래교육특위 주관으로 열린 문화예술 분야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미래교육특위가 지난 28일 대구 남구 대명동 공연문화거리에 위치한 우전소극장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의 이우종 문화예술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병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감독을 비롯한 연극인, 무용인, 스트리트댄스팀, 대구로컬밴드연합회, 국악연주인 등 대구청년예술인 10여명이 참석해 젊은 예술인들의 힘든 창작 현실을 토로하고, K컬쳐의 튼튼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정책을 실효성있게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지역 문화예술단체장들은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별관 부지(옛 경북도청 후적지)에서 추진되는 문화예술허브화 사업에 대한 조기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면 정책적 검토를 거쳐 전향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 미래교육특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정부과 정계에 지역문화예술 환경의 열악함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기 위해 정례적인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를 마련,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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