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과 평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 제공>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과 평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최근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치안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상호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위원들은 지역 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공동 캠페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장태훈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는 협력이 필수다. 앞으로도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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