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다가’...영천서 80대男 심정지 상태로 발견

  • 박지현
  • |
  • 입력 2025-07-01 09:20  |  수정 2025-07-01 12:49  |  발행일 2025-07-01
출처=영남일보 DB

출처=영남일보 DB

경북 영천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나간 80대 남성이 고현천 수중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쯤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 고현천으로 나간 A(80)씨가 귀가하지 않았고, 가족들이 오후 9시 27분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현천 일대를 수색하던 중 A씨의 소지품을 발견했으며, 해당 지점에서 약 10m 떨어진 수중보에서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인양했다.


발견 시각은 30일 밤 11시 53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자 이미지

박지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