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대구 서구 비산네거리 일대에서 장태훈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박상욱 평산지구대 대장, 관계자들이 함께 '교통안전 3G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으뜸새마을금고 제공>
으뜸새마을금고와 평산지구대가 지난 1일 대구 서구 비산네거리 일대에서 합동으로 '교통안전 3Go!'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으뜸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평산지구대 경찰관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출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서 '서행하고, 스마트폰 안보고, 불법주차 안 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3Go!' 현수막을 들고 시민에게 알렸다.
박상욱 평산지구대 대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만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장태훈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으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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