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2025 경북도 RISE 사업관계자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재단 제공>

경북도와 경북도 RISE 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2025 경북도 RISE 사업관계자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사업비 이월·정산 교육(한국재정정보원), 집행점검 및 사례 교육(우리 회계법인), AI 기반 업무 혁신 교육(호남대 이문영 교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재단 김상동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북도 RISE 사업이 지역의 교육 경쟁력 향상과 혁신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되는 만큼,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무교육과 토론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정확성 확보, AI 활용 업무 효율화, 기관 간 협력 강화 등의 방향을 공유하며 2025년 사업 준비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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