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 수상으로 3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
ESG 경영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운영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통한 실질적 변화
구미도시공사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받은 뒤 기념찰영을 하고있다.<구미도시공사 제공>
구미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 심사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받았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같이 Plus⁺' 사회적 가치 브랜드로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을 통해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 '턱이 없는 도시 구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ESG 경영지원 확대 △저출생·지역소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부서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31건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로 3개 영역(환경경영·사회공헌·윤리경영) 7개 분야 19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쉼없는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구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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