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형외과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비엘성형외과의원. 비엘성형외과 제공.
대구 도심 2.28기념중앙공원 앞 비엘타워에 위치한 비엘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소규섭)이 개원 12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원 초기 의사 6명과 지원인력 30명으로 출발한 비엘성형외과의원은 현재 의사 20명, 의료지원인력 130명 규모로 성장하며 대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지역 성형외과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점이다. 지역 성형외과 가운데 최초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이름을 올린 비엘성형외과의원은 첨단재생의료에 필요한 시설과 전문 인력,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연구 및 치료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외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의료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비엘성형외과의원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진료 시스템도 한층 세분화·전문화됐다. 눈·코·가슴성형센터, 외상센터, 쁘띠·리프팅센터, 피부레이저센터 등을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무균 수술실과 에어샤워부스를 갖춘 수술센터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해외 시장 진출과 사회공헌 활동도 두드러진다. 중국, 베트남, 미국, 몽골 등 다국적 환자를 위한 통역·코디네이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베트남 다낭 현지 합작분원 설립 및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 VTV 방송 '체인지 라이프' 후원, 태국 무료 나눔의료, 지역 화상흉터 환자 봉사 등 따뜻한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대구시장 공로상,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비롯해 '2026년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미 태평양사령부 '2026 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약 9년간 1,000여 건의 안면거상술 결과를 분석한 논문이 세계적 성형외과 학술지 'Annals of Plastic Surgery'에 게재되는 등 학술적 역량도 입증했다.
소규섭 비엘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12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를 비롯한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연구와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 해외 의료진 및 환자들과의 교류,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지속해 대구를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관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환자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엘성형외과의원은 보건 당국에 정식으로 신고한 22개 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통상 성형외과의원에서 마취에서 깨어나기 위한 회복실을 구비한 것과 차별화된다. 또 원거리에서 온 환자나 장시간 수술로 인해 당일 퇴원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VIP병상 4개와 1인실 7개 병상 그리고 다인실 11개 병상을 24시간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와 수술 후 회복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엘성형외과의원 전경. 비엘성형외과의원 제공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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