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12월 5일 ( 음 10월 16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2월 5일 ( 음 10월 16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집안에서 실물이 생겨 찾지 못한다, 며칠 후에 찾는다. 84년생:마음에 둔 일은 성취된다, 장거리 이동은 불리. 72년생:뜻없이 한 일이나 말이 뒷탈을 만든다. 60년생: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날, 최선을 다할 때 결과있다. 48년생:책임질수 있는 일만 해야하는 날. <소띠(丑)>97년생:기대하지 않은 일에 큰 이익이 생긴다, 동쪽에 귀인. 85년생:실물이 생기면 등진 곳을 살펴라, 그곳에 있다. 73년생:사소한 감정싸움은 쌍방간의 손실본다. 61년생:새로운 것에 마음을 두지만 한번더 생각하고 결정하라. 49년생:신경통, 관절계통 질환에 주의하라 <호랑이띠(寅)>98년생:능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정보나 일이라도 불리하다. 86년생:생각을 먼저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74년생:금전적인 이익보다는 명예가 따라야 좋은 날. 62년생:동료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50년생:추진하는 일은 웬만하면 해결된다. <토끼띠(卯)>99년생:오해가 쌓이면 감정까지 상한다, 풀어야 한다. 87년생:쉬는 일에도 열정을 보여라. 75년생: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함, 음식물 주의, 위장에 무리. 63년생:행운이 있는 날, 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날. 51년생:지적하는 말에 귀 열어라, 진정한 친구의 말이다. <용띠(辰)>00년생:긍정적으로 사고해야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다. 88년생:노력은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날. 76년생:요행은 없다, 진실함으로 다가가라. 64년생:무엇이든 낙관적인 사고가 필요, 원하는 것은 순조롭다. 52년생:가족간의 대화가 필요하다, 단 듣는 일에 집중하라. <뱀띠(巳)>01년생:고정관념을 버려라. 89년생:노력하라, 요행은 없다. 77년생:말조심, 직접 보지 않고 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65년생:아랫사람과 대립 말라, 이겨도 불편한 관계, 산행 금지. 53년생:중간에 목표를 바꾸지 말라, 후회한다. 41년생:스트레스는 가벼운 산책으로 풀어라. <말띠(午)>02년생:계획대로만 진행하면 무리 없다. 90년생:욕심이 생겨도 남을 이용하지 말라. 78년생:뜻한대로 풀려 나온다. 66년생:내 의사와 상관없이 오해가 생긴다, 언행주의. 54년생:의욕이 넘쳐도 자만심은 버려야 한다. 42년생:타의에 따르지 말고 본인의 뜻대로 진행하라. <양띠(未)>03년생: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다시 시작하라. 91년생:여행은 다음으로, 출장은 가능. 79년생:생각과 행동이 맞지않다, 차분히 진행. 67년생:여유가 필요한 날, 조급해도 되는 것 없다. 55년생: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라. 43년생:가족간의 문제는 본인이 양보하라. <원숭이띠(申)>04년생:자신이 옳아도 상대부터 배려하라. 92년생:자신의 의견이 존중받아 빛난다. 80년생:여행을 계획한다면 뒤로 미뤄야.68년생:감언이설로 인해 금전의 손실 따를 수 있다. 56년생:관계개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라. 44년생:아랫사람의 소리에 귀 열어야 하는 날 <닭띠(酉)>05년생:컨디션 좋고 마음먹은 일도 순조롭다. 93년생:매매운은 있다, 점차 상승가로 간다. 81년생:준비중인 일은 오늘 진행하라. 69년생:남 좋은 일은 하고 본인의 득이 없는 날. 57년생:기대하지 않았던 일로 성과를 올린다. 45년생:건강상 관절염으로 고생할 수 있는 날. <개띠(戌)>94년생:개인적인 이익보다는 공익적 봉사에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82년생:동료의 힘이 필요하다, 힘을 합쳐야 전진한다. 70년생:추진중인 일은 늦어진다, 서두르지 말라. 58년생:본인보다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하는 날 46년생:실력행사하기 보다는 마음을 열어 포용하라. <돼지(亥)>95년생:혼자만 즐거워하지 말고 함께 즐거운 일을 만들라. 83년생: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방해자 생길 수 있다. 71년생:운동이나 산행시 불편함이 생길 수. 59년생:목표를 세우면 원활히 해결되고 금전도 해결된다. 47년생:중요한 물건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12.04

[오늘의 운세] 12월 4일 ( 음 10월 15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2월 4일 ( 음 10월 15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풍요로움 가득, 일도 원만하고 프로포즈를 해도 좋다. 84년생: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72년생:생각없이 말을 뱉다가는 신뢰가 무너질 수, 말과 행동에 주의. 60년생: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면 막혔던 교류가 해결. 48년생:기나긴 설교보다 핵심을 찔러야. <소띠(丑)>97년생: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탄식, 현재에 만족하면 손해는 없다. 85년생:자기개발에 전념하라, 찬스가 온다. 73년생:부부동반 여행은 길, 그밖의 호화로운 여행은 흉 61년생:소득없는 일로 애쓰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라. 49년생:귀인의 도움 있다, 남서쪽 길방. <호랑이띠(寅)>98년생:예상했던 대로 일이 착착 진행되는 날. 86년생:단독으로 움직이면 불리, 동행이 있으면 기쁜 일이. 74년생:행복은 외부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있다. 62년생:겨냥이 빛나갈 수, 차선책을 마련해 둬야한다.50년생:물질적인 손해 따르는 날,.정신면은 길. <토끼띠(卯)>99년생:조급한 타개책은 불리, 상황을 봐가며 대처해야. 87년생:상사에게는 신임을 얻고 아랫사람이 나를 따른다.75년생:준비하던 계획을 과감히 진행하라. 63년생:만사 나서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두고보라. 51년생:직접적인 대면보다는 사이에 사람을 두고 진행하면 길. <용띠(辰)>00년생:분에 넘치는 비약을 꿈꾸면 불리. 88년생:무례하여 상사의 눈밖에 나지 말아야. 76년생:기대에 못 미쳐도 아랫사람 칭찬하면 좋은 결과 온다. 64년생:도전적인 말이나 무례한 태도를 자제해야 손실을 면한다. 52년생:지나친 엄격함으로 집안 분위기를 깨트릴 수. <뱀띠(巳)>01년생:음주를 피하라, 주먹다짐이 오고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 89년생:한번 어긋나는 일 있으나 이루어진다. 77년생:부부간 의견다툼의 징조.65년생:움직인 만큼의 보람은 있는 하루. 53년생:남성이라면 부인에게 일임하라. 41년생:무리가 많을 때, 노력하는 근성만이 길. <말띠(午)>02년생:진행에는 무리가 없는데 괜한 마음고생. 90년생:세 사람이 모이면 큰 시너지 기대. 78년생:이동, 변화에 길, 친구 덕을 볼 수. 66년생:치통 때문에 고생할 수. 54년생:어렵고 위험한 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42년생:직접 만나서 의사를 전달해야 잡음이 없다. <양띠(未)>03년생:경쟁에서 이긴다, 분명한 가치관으로 모범을 보이면 길. 91년생:예체능 종사자에게 길운. 79년생: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운. 67년생:원칙보다는 정서적으로 다가가면 길. 55년생:내용을 먼저 파악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라. 43년생:걱정이 해소, 오후에는 희망적. <원숭이띠(申)>04년생:나의 잘못으로 남에게 피해 끼칠 수. 92년생:자신의 잘못은 쿨하게 인정하라. 80년생:직설화법 보다는 재치있게 돌려 말해야. 68년생:제자리걸음 하고있는 상태. 56년생:취미, 문화생활을 통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 44년생:전문가에게 일임하라, 직접 나서면 불리. <닭띠(酉)>05년생:순수한 성의로 감동케 하라. 93년생:여성의 도움이라면 사양말고 받아도 좋다. 81년생:어물거리다가는 손해본다. 69년생:좋은 의논상대 찾으면 답이 보인다. 57년생:변명은 더 큰 오해를 낳는다, 정면돌파. 45년생:사소한 말실수로 친구 교제가 중단되는 일 있다. <개띠(戌)>94년생:다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라, 자격증 취득에 길운. 82년생: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70년생:가족간에 자존심을 건드리면 불화가 오래 간다.58년생: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 46년생:식습관의 변화를 요한다, 음식으로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 <돼지(亥)>95년생:장애요소는 과감하게 제거해야 뒷탈이 없다. 83년생:위 아래로 압박을 받아 딜레마에 빠질 수, 성의를 보이면 득책. 71년생:일 위한 여행은 분주, 동행자가 있으면 유리.59년생:딱한 사정이 생겨 거래가 물건너간다. 47년생:가옥의 이전은 불리, 리모델링 정도면 길.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12.03

신천지자원봉사단, 청도서 농가 골칫거리 폐기물 1.5t 수거

신천지자원봉사단 3개 지역연합회가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대규모 봉사에 나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연합회장 김수진),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연합회장 이영노),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연합회장 이정우)는 지난 1일 현리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 300명은 오동교에서 성곡저수지까지 약 1.5㎞ 구간을 돌며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마을 골목과 주변 경작지에서도 정화 작업을 이어갔다. 또한 2만3천140㎡(7천평) 규모의 과수원과 밭에서는 제초 작업과 함께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공병 등을 수거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약 1.5t에 달했다. 현리리 주민인 이제춘(83)씨는 "여기저기 버려진 영농폐기물이 마을의 골칫거리여도 일손이 부족해 처리하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강창희(71) 현리리 이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은비(25·여·대구시 달서구)씨는 "현장에서 직접 작업해 보니 농촌의 노동 강도가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했다. 김수진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장은 "농촌 환경 보호는 단순한 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 봉사를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종교팀기자 religion@yeongnam.com

2025.12.03

개그맨 윤택 “자연인들의 공통된 키워드는 ‘내려놓음’…비울때 비로소 행복해진다”

"자연인들의 공통된 키워드는 하나입니다. 내려놓음이죠. 그때부터 비로소 행복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개그맨 윤택씨가 지난 2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내가 만난 300인의 자연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연인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들을 가감 없이 풀어놨다. 윤 씨는 "'나는 자연인이다'가 처음 방송된 게 2012년 8월22일이다. 올해로 14년 차가 됐다"며 "하루 평균 80회 재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 없다. 다큐멘터리가 이런 기록을 낸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윤 씨는 '나는 자연인이다'가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누구나 내면 깊숙이 구속받지 않는 삶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장을 다니며 조직의 일원으로서 많은 책임을 지다 보면 마음이 지칠 때가 있다. 자연인의 삶을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모두 마음 한켠에 '언젠가 나도 저렇게 살아봤으면'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만난 300여 명의 자연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한 사업가의 사연을 들려줬다. 윤 씨는 "이분은 한때 300억을 가진 사업가였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 일상이 무너져 산으로 들어간 분이었다"며 "죽으려고 밧줄까지 준비해 산에 올랐는데, 그날 해 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하루만 더 살아보자'고 마음을 바꿨고, 그 하루하루가 이어져 자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돈이 많을 땐 다 가진 줄 알았지만, 내려놓고 나니 지금 이 순간이 더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윤 씨는 "자연인들의 공통된 키워드는 '내려놓음'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책임을 져야 하는 우리는 쉽게 내려놓지 못 한다"며 "그럼에도 시련을 지나온 사람들이 자연에서 비로소 자기 삶을 회복하는 걸 보면 많은 걸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윤 씨는 '나는 자연이다'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음식'을 꼽았다. 그는 "촬영 중 곱등이가 들어간 볶음밥을 먹은 장면이 방송에 나갔는데, 그 방송을 본 의사 지인이 '곱등이는 절지류라 연가시가 기생하니 먹으면 안 된다'고 연락해 왔다"며 "그 말을 듣고 절로 '으악' 소리가 나왔지만, 누군가 나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주는 마음을 알기에 촬영하면서 한 번도 '맛없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윤 씨는 평소 시민들에게 가장 자주 받는 질문으로 "자연인이 어떻게 그렇게 끝도 없이 나오느냐"는 말을 꼽았다. 윤 씨는 "프로그램을 보고 자연인이 되는 사람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며 "산속에서 만나면 '당신 때문에 여기 들어왔다'며 반가워하신다"고 말했다. 조윤화기자 truehwa@yeongnam.com

2025.12.03

피클볼, 대구의 새로운 전세대 즐길 스포츠 탄생

대구시피클볼협회가 지난달 30일 대구효동초등 강당에서 공식 출범했다. 피클볼은 1965년 미국에서 고안된 라켓 스포츠로, 테니스·탁구·배드민턴 요소가 결합된 게 특징이다. 비교적 작은 코트에서 경기를 할 수 있으며,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피클볼 인구가 이미 테니스 인구를 넘어섰으며, 오는 2028년 LA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동호회가 증가하고 지역 클럽이 활성화하면서 가파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도 그동안 곳곳에서 산재해 운영되던 피클볼 클럽들이 체계적인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합체을 추진한 끝에 이번에 피클볼협회를 결성하게 됐다. 대구시피클볼협회는 앞으로 △정기 및 종목별 공식 대회 개최 △지도자 및 심판 양성과정 운영 △클럽 간 교류전 및 기술 워크숍 △피클러(피클볼 동호인) 커뮤니티 구축 △유소년 및 초보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피클볼 저변화에 나설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목 대구교육대 교수는 "피클볼은 짧은 시간에도 높은 운동 효과를 내며, 관절 부하가 적어 노년층과 청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웰빙 스포츠로 꼽힌다"며 "협회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가치로 삼아 피클볼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5.12.02

[부고]이창훈 대경일보 경북도청본사 본부장 장인상

△노상현 씨 2일 별세, 경태(자영업)·윤희·선희 씨 부친상, 이창훈(대경일보 경북도청본사 본부장)·김상욱(수의사)씨 장인상=발인, 4일 오전 11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0호. 장지, 군위군 서보면 선영

2025.12.02

[결혼] 현광훈(코파코 대표·영남일보 CEO아카데미 6기 회장)씨 아들 재흠군

현광훈(코파코 대표·영남일보 CEO아카데미 6기 회장)·김신예씨 아들 재흠군, 김민수·김회영씨 딸 보경양= 12월 6일(토) 오전 11시 대구 달서구 파라다이스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2025.12.02

달서구 ‘잘 만나보세’ 운동 200호 성혼 달성…출생아 증가율도 대구 1위

대구 달서구청이 추진 중인 결혼·출산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민·관·학이 함께 운영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최근 200호 성혼 커플이 탄생했다.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만남 기회 확대가 실제 성혼으로 이어진 사례다. 달서구청는 지난 1일 '2025 달서 결혼·출산정책 성과전'을 열어 그간의 정책 추진 흐름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잘 만나보세' 운동의 지역 확산 전략과 출산정책 브랜드 '출산 BooM 달서'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달서구는 184개 기관·단체와 42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결혼 장려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의 결혼장려 사업은 △결혼 인식 개선 △미혼남녀 만남 기회 제공 △결혼친화 인프라 구축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정책 체계도 고도화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7월 저출산 대응 전담 조직인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대구 최초로 출산정책 브랜드화를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이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달서구 출생아 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연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가율은 16.9%로 전국 평균(9.6%)과 대구시 전체(15.5%)를 모두 웃돌았다. 2024년 기준 출생아 수는 2천16명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 출발을 맞은 커플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결혼·출산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모(대구)기자 kk0906@yeongnam.com

2025.12.02

보이스피싱 ‘꼼짝마’…대구수성경찰서 대응 전략 ‘묵!지!빠!’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최미섭 경무관)는 지난 1일 동대구농협(조합장 김영희)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성경찰서와 동대구농협은 보이스피싱 신고·대응 요령에 대한 내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또 범죄 신고에 대한 현장 공조와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1만9천972건으로 피해 금액이 1조566억원에 달한다. 대구에서는 779건에 409억원의 피해가 신고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AI 기술과 융합해 피해자의 심리를 통제하는 등 갈수록 교묘하고 조직화하는 경향을 띠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에 수성경찰서는 '묵!지!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묵묵부답(통화회피)' '지금 통화 곤란(전화끊기)' '빠른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자는 취지다. 2일 오후에는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5번 출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시민명예경찰 등 50여명과 함께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을 알리고 대처 요령으로 '묵!지!빠!' 권고하는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최미섭 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관·경 협업을 강화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2025.12.02

[오늘의 운세] 12월 3일 ( 음 10월 14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2월 3일 ( 음 10월 14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작은 일이라도 감정조절해야 불편함 피한다. 84년생:남의 사정을 봐주다 본인이 힘들어질 수 있는 날. 72년생:금전적 어려움있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해결. 60년생:신뢰하는 사람의 배신이 예상된다, 한번 더 확인. 48년생:건강주의 사소한 감기라도 빨리 치료해야. <소띠(丑)>97년생:이성으로 인한 구설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라. 85년생:기대 이상의 행운이 있다, 단 의식적 욕심은 피하라. 73년생:본인보다 대리인을 내세워야 문제가 해결된다. 61년생:별일 아님에도 시비수 있다, 피하라. 49년생:건강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스트레스 피하라 <호랑이띠(寅)>98년생:내 주장이 벽을 만난다, 한발 물러나 다시 보라. 86년생:주변의 유혹이 많다,흔들리지 말아야 하는 날. 74년생:오늘만큼은 음주를 피하라,산책주의. 62년생:제 자리를 지켜야 최선책이 된다, 앞장서지 말라. 50년생:무엇이든 충동적인 지출은 바로 후회가 되는 날. <토끼띠(卯)>99년생:자신있는 일이라도 혼자보다는 협동을 하라. 87년생:부부사이에 상처 주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75년생:불편하면 생각을 바꿔야 탈피한다. 63년생:급할수록 돌아가야 함을 한번더 생각하고 진행하라. 51년생:오해가 생길수 있다,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라. <용띠(辰)>00년생:무리 없다, 계획대로 진행하면 성취한다. 88년생:말 못하는 벙어리 신세, 시간이 지나야 해명된다. 76년생:가까운데 귀인있고 도움도 받을 수 있는 날. 64년생:될 듯한 일이 늦어져 속태우는 상황, 끈기가 필요함. 52년생:일은 풀려 나온다, 단, 과로는 피해야 한다. <뱀띠(巳)>01년생: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날. 89년생:의견 대립이 있어도 대화로 풀어라. 77년생:출장, 장거리 이동은 피함이 좋다. 65년생:생각에 머물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53년생: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저절로 해결되는 즐거운 날. 41년생:감언이설에 주머니 열지 말라. <말띠(午)>02년생:기대 이상의 이익이 따른다. 90년생:임시 방편은 일을 크게 만들 수 있다. 78년생:아집은 마음속에 밖으로 표현하면 불편온다. 66년생:현상유지에 만족하라, 욕심은 허물된다. 54년생:주변에서 알아주지 않아도 할 일만 하라. 42년생:눈앞에 두고도 못보는 상황. <양띠(未)>03년생:욕심을 부려도 좋은 날. 91년생:혼자 할 일 아니다, 협력을 구해야 되는 날. 79년생: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한 날. 67년생:무사태평으로 보이나 내심 고민있다. 55년생:눈앞에 두고도 찾지를 못한다, 차분히 돌아보라. 43년생:지갑을 열면 몇배가 되어 돌아오는 날. <원숭이띠(申)>04년생:눈앞 일 걱정하되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걱정말라. 92년생:가까운 사이라도 속내를 보이지 말라. 80년생:작업 보다는 마음을 얻는 것이 급선무. 68년생:나눔을 중시하라, 득 생긴다. 56년생:타협을 시도하되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44년생:목적을 둔 일이 흩어진다. <닭띠(酉)>05년생:마음을 상하게 하는 이를 무시하라. 93년생:뒷날 잡음을 피할려면 매사 신중해야 하는 날. 81년생:협력과 조화가 중요한 조건이다. 69년생:미뤄 놓았던 일을 처리하는 날. 57년생:적극적으로 정보를 모아야 유리하다. 45년생:건강을 위해 규칙적 생활을 해야한다. <개띠(戌)>94년생:아랫사람과 불편함 생겨도 화 내지말고 침착히 대처하라. 82년생:분열의 원인은 양보가 부족, 내 주장은 나중에하라. 70년생:매사 천천히 또 꼼꼼히 확인하고 진행하라. 58년생:피곤하면 운전을 피해야 한다, 46년생:남쪽에서 오는 귀인의 도움으로 기회를 잡는다. <돼지(亥)>95년생:주변의식 말고 진행에만 힘써야. 83년생:노력에 비하면 결과가 미약해도 불만은 갖지말라. 71년생:이동, 변동이 생길수 있다, 새로운 쪽의 취미도 좋다. 59년생:밖의 일보다 집안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날. 47년생:주머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지출이 많은 날.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12.02

국제존타 32지구2지역, ‘디지털 성폭력 캠페인’

국제존타 32지구 2지역(회장 김혜경)은 지난달 29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여성안전테마공간에서 'ZONTA 여성에 대한 폭력에 NO를 외치다'를 주제로 여성폭력에 대한 폭력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김혜경 국제존타 32지구 2지역 회장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젠터 폭력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2025.12.01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찾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머리 맞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최진현)는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보언)를 방문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8일 열린 간담회에는 최진현 회장을 비롯해 박상원 수석부회장과 김시환 감사, 이승희 사무처장과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이보언 소장,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포항국토관리사무소 발주 공사에 참여 하는 도급사·감리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적정공사비 및 공사기간 반영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 △용지보상·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광범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건설업 등록기준 사실조사 방식 개선 등을 건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진현 회장은 "지역 건설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안전과 품질 중심의 책임시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언 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지역 건설업계의 협력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논의된 의견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2025.12.01

[오늘의 운세] 12월 2일 ( 음 10월 13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2월 2일 ( 음 10월 13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능력이 따르지 않는 다면 아무리 좋은 정보나 일이라도 불리하다. 84년생:동료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하는 것이좋다. 72년생:금전의 이익보다는 명예가 받쳐줘야 좋은 날. 60년생:생각을 먼저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48년생:추진하는 일은 원만하면 해결된다. <소띠(丑)>97년생:본인만 즐거워하지 말고 함께 즐거워하는 일 만들라. 85년생:목적을 두면 원활히 해결보고 금전도 해결된다. 73년생:중요한 물건을 분실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날. 61년생: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방해자 생길 수 있다.49년생:운동이나 산행중에 불편함이 생길수. <호랑이띠(寅)>98년생:동료의 힘이 필요하다, 힘을 합쳐야 전진한다. 86년생:나의 이익보다는 공익적 봉사에 마음둬야 한다. 74년생:추진중인 일은 늦어진다, 조급함은 불리하다. 62년생:본인보다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하는 날. 50년생:실력행사보다는 마음을 열어 포용함을 보여줘라. <토끼띠(卯)>99년생:분쟁이 생기면 당장 해결을 보라. 87년생:조급히 다가가면 해결책은 멀어진다, 천천히 살펴라. 75년생:적당한 여유가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날. 63년생:인간관계의 불편함이 주변환경까지 불편하게 한다. 51년생:내 말만 하지말고 상대의 말도 충분히 들어야 한다. <용띠(辰)>00년생:새로운 것에 마음을 두지만 한번더 생각하고 결정하라. 88년생:사소한 감정싸움은 쌍방간 손실본다. 76년생:실물이 생기면 등진 곳을 살펴라, 그곳에 있다. 64년생:기대하지 않은 일에 큰 이익이 생긴다, 동쪽에 귀인. 52년생:신경통, 관절계통의 질환에 주의하라. <뱀띠(巳)>01년생:아니다 싶은 생각이면 피하라. 89년생:욕심은 무리가 생긴다, 작은 것에 만족하라. 77년생:직장동료와 불편함을 만들지 말라. 65년생:집안에 슬픈 일 생기고 금전 지출 예상. 53년생:남들과 비교말라 탄식만 나온다. 41년생:큰 것을 얻기 어려우나 작은 것은 얻는다. <말띠(午)>02년생:의욕이 넘쳐도 자만심은 버려야 된다. 90년생:욕심이 생겨도 남을 이용하지 말라. 78년생:타의에 정하지 말고 본인의 뜻대로 진행하라. 66년생:계획대로만 진행하면 무리 없다. 54년생:내 의사와 상관없이 오해가 생긴다, 언행주의. 42년생:뜻한대로 풀려 나온다. <양띠(未)>03년생: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라. 91년생: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다시 시작하라. 79년생:여행은 다음으로, 출장은 가능. 67년생:가족간의 문제는 본인이 양보하라. 55년생:여유가 필요한 날, 조급해도 되는 것 없다. 43년생:생각과 행동이 맞지않다, 차분히 진행. <원숭이띠(申)>04년생:여행을 계획한다면 뒤로 미뤄야. 92년생:자신이 옳아도 상대부터 배려하라. 80년생:자신의 의견이 존중받아 빛난다. 68년생:관계개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라. 56년생:아랫사람의 소리에 귀 열어야 하는 날.44년생:감언이설로 인해 금전의 손실 따를 수 있다. <닭띠(酉)>05년생:남 좋은 일은 하고 본인의 득이 없는 날. 93년생:준비중인 일은 오늘 진행하라. 81년생:컨디션 좋고 마음먹은 일은 순조롭다. 69년생:기대없는 일이 성과를 올린다. 57년생:매매운은 있다, 점차 상승가로 간다. 45년생:건강엔 무리, 관절염으로 고생할 수 있는 날. <개띠(戌)>94년생:주변의 지원이 힘이된다, 전진하라 무리없다. 82년생:노력은 하지만 진척이 없다, 천천히 진행하라. 70년생:가까운 사람이 속이려 한다 매사 주의하라. 58년생:뜻이 있다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는 좋은 날. 46년생:출발은 무리없지만 중도에 큰 차이가 따른다. <돼지(亥)>95년생:책임질수 있는 일만 해야하는 날. 83년생:마음에 둔 일은 성취된다, 장거리 이동은 불리. 71년생: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날, 최선을 다할 때 결과있다. 59년생:뜻 없이 한 일이나 말이 뒷탈 생기게 한다. 47년생:집안에서 실물이 생겨 찾지못한다, 몇날 후에 찾는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12.01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대명역·관문시장 일대 환경정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지부장 김수진·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19일 대명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지부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대명역 주변과 관문시장, 인근 아파트·상가 골목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 30여 명은 조를 나눠 대명역 개나리맨션부터 관문시장까지 약 800m 구간을 돌며 생활쓰레기 200ℓ를 수거하며 청결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특히 골목 안쪽과 도로변 화단에 버려진 캔·병류 폐기물, 낙엽, 담배꽁초 등을 집중 정리해 거리를 정돈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아파트 주민은 "추운 날씨에 집 앞까지 챙겨 청소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현민(25·남·대구 남구)씨는 "대명역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김수진 지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종교팀기자 religion@yeongnam.com

2025.11.30

“수료의 기쁨을 섬김으로”...다대오지파 수료생, 김장 1.5t 담가 기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지난 29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수료기념 특별봉사 : 첫걸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작'을 개최하고, 김장 김치 1.5t(420포기)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를 기념해 마련됐다. 대구·포항·구미·경주·안동 등 다대오지파 전 지역의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 섬김으로 실천했다. 행사에는 약 220명이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앞치마·위생마스크·위생모자·고무장갑을 갖춰 착용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연신 웃음과 구호가 이어지는 등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K-먹거리 체험 △전통문화 체험 △공예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지역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치는 현장에서 바로 포장돼 보훈단체, 국가유공자회, 장애인협회 등 지역의 사회복지·보훈단체 8곳에 전달됐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선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료생 이주영(46·여·경북 포항시)씨는 "예수님과 선지 사도들이 보여준 사랑을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며 "수료를 넘어 신앙의 길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배운 말씀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교팀기자 religion@yeongnam.com

202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