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소규모 4개 행정동을 2개로 통합, 5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지침에 따라 황오동과 성동동을 황오동으로, 탑정동과 황남동은 황남동으로 통합했다.
이번에 통폐합한 황오동과 성동동은 면적이 각각 0.69㎢, 0.64㎢이고 인구는 5천355여명과 4천670여명이다. 또 탑정동과 황남동은 면적이 각각 19.68㎢, 0.83㎢이고 인구는 5천600여명과 3천120여명이다.
동사무소는 황오동의 경우 옛 성동동사무소를, 황남동은 통합 전 탑정동사무소를 사용하고 나머지 동사무소 자리는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동이 통폐합됐지만 기존 주소, 지번 등은 그대로 사용한다"면서 "일부 주민들의 동사무소 방문 거리가 멀어진 것 외에는 특별히 불편해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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