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지역의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할 소각시설이 완공돼 문경시의 쓰레기 처리가 종합관리 체제를 갖추게 됐다.
문경시는 10일 공평동 쓰레기매립장 내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준공식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150억여원이 투자된 문경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6t규모로 반입호퍼, 음식물류 폐기물 건조시설, 소각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문경시는 하루 36t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의 준공으로 매립장, 재활용 선별시설과 함께 생활폐기물에 대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의성, 영천 등 외지에서 처리하던 음식물쓰레기를 대부분 공평동 소각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처리비용 등의 절감도 기대되고 있다.
이홍희 문경시 환경보호과장은 "현재 문경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65t정도로, 이 가운데 상당량이 재활용이나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도시기반 시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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