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합명’ 최우수 수출선도조직 선정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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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6-08 07:50  |  수정 2013-06-08 07:50  |  발행일 2013-06-08 제8면
새송이 최대 생산업체

[청도] 새송이버섯 최대 생산업체인 청도의 농업회사법인 ‘그린합명회사’가 2012년 수출선도조직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선도조직에 선정됐다.

6일 청도군에 따르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15개 품목 17개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그린합명회사가 새송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에 가까운 543만달러를 기록해 최우수 수출선도조직에 선정됐다.

18개 회원사 37개 농가가 참여한 새송이 수출선도조직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새송이 수출액(1천250만달러)의 76%인 950만달러어치를 담당했고, 청도 그린합명회사가 수출을 사실상 주도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해 정부로부터 기반조성 및 수출활성화 인센티브로 1억2천만원과 표준물류비 5%를 지원받게 됐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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