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관리계획 정비…개발 활성화 ‘박차’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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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08 07:41  |  수정 2013-10-08 08:56  |  발행일 2013-10-08 제14면

[성주]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지역 건설붐이 한창인 가운데 성주군이 오래된 군 관리계획을 새롭게 정비해 지역개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현재 성주읍 백전·예산리 택지개발지구 조성에 이어 성산지구 1종주거지역 결정과 실리안 아파트 100% 분양, 다세대주택 건립 등 지역 개발 붐이 일고 있다.

반면 선남·용암·벽진면 지역은 1996년도 취락지구로 지정된 이래 용도지역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 및 불합리한 도로로 지역민의 토지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최근 군 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경북도는 이를 승인·고시해 지역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게 됐다.

주요변경 사안은 3개 면 소재지에서 건축시 건폐율이 종전 40%에서 60%로, 용적률은 100%에서 150%로 상향 조정됐다. 또 녹지용지에서 농업관련시설 건축 시 건폐율 40%, 용적률 100%까지 신규로 허용된다.

성주군은 지구단위 내에 건폐율과 용적률이 확대되고, 녹지용지 내 농업 관련 시설의 건축물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자산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는 수륜면과 대가면의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해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된 인구유입에 따라 성주읍은 물론 주변 면 소재지와 동반 성장 차원에서 군 관리계획을 새롭게 정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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