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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기원 태왕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태왕 제공> |
“제가 혼자서 잘했다고 준 상이 아니라,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태왕의 책임감과 소비자의 행복을 우선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임직원의 가족정신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4일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투명경영과 사원의 고용안정, 지역경제발전 등 주택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주>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는 “고객과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며 “지난 1년 동안 태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가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 한 해는 ‘태왕 아너스’라는 이름으로 대구아파트문화에서 한 획을 그었던 태왕이 다시 부활하는 시작점이었다. 노 대표가 경영을 맡은 이후 본격적인 아파트 건설에 진출했으며 옛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100% 분양대박을 이뤘다. 특히 재건축단지의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한 대봉 태왕아너스는 최고 청약 경쟁률 58대 1을 기록하며 완전분양을 달성했으며 구미 문성지구에서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분양을 이뤄냈다.
또 이시아폴리스에서 하나뿐인 오피스텔인 태왕 아너스타워를 지난달 말 선보였다. 특히, 아너스타워는 마당과 정원이 있는 힐링오피스텔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함으로써 지역주택건설문화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노 대표는 “2013년은 태왕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닌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3개 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하거나 분양 중에 있으며, 이 같은 여세를 2014년으로 이어가 명실공히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노 대표는 2014년을 기다리고 있다. 안정적인 관급공사 수주 및 민간주택 분양사업을 준비함으로써 2013년 못지않은 2014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을 보고, 담대하게 간다’는 것이 새해의 다짐이자 신념이다.
노 대표와 태왕의 목표 중심에는 ‘1·2 계획의 완성’이 있다. 더 큰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매출 1천억원 이상, 신규 수주 2천억원 이상을 이루겠다는 것. 그는 “신규 수주 2천억원을 달성하면 3∼4년은 순조롭게 회사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회사가 안정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며 “이 같은 목표가 달성되면 중견건설사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옛 태왕의 위치와 명성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의 힘찬 발걸음을 위한 신호탄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서 시작된다. 성공리에 분양했던 태왕아너스 로뎀1차에 이어 태왕아너스 로뎀2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후속으로 안동에서 아파트 분양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노 대표는 “제 인생에서 어느 때보다 바쁘게 살아왔던 한 해가 2013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년은 올해보다 더 바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이 기대하는 태왕, 그 이상의 태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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