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 차 한잔]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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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16 07:35  |  수정 2014-01-16 07:35  |  발행일 2014-01-16 제13면
“내달 칠곡 금호신도시 시작 100%분양 올해도 이어간다”
수주액 5천억 달성 전력
행복 공간 만들기 최선
입주민 만족도 높일 것
[CEO와 차 한잔]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집을 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한 제공>

“올해 슬로건을 ‘Jump Up 서한, Value Up 이다음!’으로 정했습니다. 기술향상과 가치상승을 통해 수주 및 매출확대를 실현하는 한편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품질을 선보여 서한의 가치를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대구혁신도시1·2차에 이어 복현 3차 서한이다음까지 분양한 단지마다 계약기간 내 100% 분양하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 사장은 “서한은 아파트생활에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연구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커뮤니티와 프로그램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집이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인 만큼 건설회사도 단순히 ‘어떻게 지을까’를 넘어 ‘입주자가 얼마나 행복할까’를 고민해야하기 때문이다.

‘Jump Up 서한’을 위한 첫 번째 목표는 수주 5천억원·매출 4천억원 달성을 통한 명실상부한 전국 중견건설업체로의 성장이다. 조 사장은 “분양사업 2천700억원과 관급수주 2천300억원 등 올 수주목표액 5천억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84복현시영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불씨를 피운 재건축사업수주 등 자체사업과 공공주택 수주비중을 늘려가는 한편 적격공사·BTL 등의 관급수주와 민간공사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분양예정인 칠곡 금호신도시 977가구를 시작으로 대구혁신도시 3차 380가구와 4차 244가구 등 총 1천601가구를 올 상반기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은 하반기에 진행해 올해 총 2천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신도시건설을 주도하고 있는 조 사장이 올해 주목하는 곳은 대구시 북구 금호지구다. 서한은 2011년 펜타힐즈에서부터 2012년 대구테크노폴리스·2013년 대구혁신도시까지 모두가 어려워하던 허허벌판 신도시에서 100% 분양이라는 성공을 수확했기에 신도시를 보는 그의 눈은 날카롭다. 그는 “칠곡 금호신도시는 총 7천669가구 2만3천여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건설되기에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학군·근린생활시설·공공청사·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 주거지”라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금호신도시 내 첫 민영분양으로 전용 면적 74·84㎡ 등 대구지역 수요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입과 함께 지금까지 공급이 거의 없어 희소가치가 높은 99㎡까지 977가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혁신평면은 물론 대단지에 어울리는 조경시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보육·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을 더해 칠곡지역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서한 임직원은 좋은 집은 가족의 행복이 깃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신념과 기술향상의 노력은 수치와 수상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서한은 지난해 신용등급이 AA로 높아졌으며 대한건설협회 시공능력평가액순위도 전년보다 22계단 끌어올린 89위에 올라 14년 만에 다시 100위권에 진입했다. 조 사장은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지난해 12월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3년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며 활짝 웃었다.

“서한이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서한가족이 가장 행복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서한 임직원은 행복소프트웨어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커뮤니티 조성,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시스템 구현 등 입주자가 기대하고 꿈꿔온 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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