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층간소음예방 시범아파트 8곳 추가 지정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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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29 07:24  |  수정 2014-12-29 07:24  |  발행일 2014-12-29 제7면
동구 신암 청아람 등
기존 9→17개소 확대

대구시가 층간소음문제의 자발적 해결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층간소음예방 시범아파트 8곳을 추가했다. 이로써 대구의 층간소음예방 시범아파트 수는 기존 9곳을 포함, 모두 17곳으로 늘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새로 층간소음예방 시범아파트로 추가 지정된 곳은 △중구 삼덕청아람 리슈빌(730가구) △동구 신암 청아람(665가구) △서구 삼익맨션(503가구) △남구 교대역월드메르디앙(361가구) △북구 칠곡2차 영남타운(974가구) △수성구 범물창신태성 한라맨션(804가구) △달서구 상인 동서타운(415가구) △달성군 대실역 이편한세상(698가구)이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 4월부터 8개 구·군에서 추천받은 뒤 층간소음 전문기관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입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민 자율협약 생활수칙을 제정하고, 자체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곳이다. 자율협약 생활수칙에는 세탁, 청소는 월~토요일 오전 8시에서 밤 10시 사이에만 하고, 악기연주·TV시청·운동기구 사용·애완동물 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관리사무소는 주민실천사항을 주 1회 이상 구내방송으로 홍보한다.

대구시는 2012년 층간소음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전국 최초로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을 층간소음관리 시범아파트로 선정한 바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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