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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과 성과는.
“우리나라 대표 과일인 사과의 3분의 2가 경북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또 사과는 고소득 작목으로 인식돼 도내 사과농가당 평균 농업소득은 2천426만원 정도로 농업소득 평균 1천238만원보다 월등히 높다. 이로 인해 사과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와 귀농인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경북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품종 갱신·안정적 용수원 확보·재해방지시설 등 고품질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에 5천965억원, 농로확충 등 과수생산단지 육성에 688억원,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생력화 장비 공급에 618억원, 거점산지유통센터 등 산지유통기능 역량 강화에 580억원 등 총 7천851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이에 힘입어 사과산업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으며, 산지 유통기능 강화로 전국 최고의 선진국형 사과산업 기반이 구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의 주요 내용은.
“올해로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과홍보 행사는 경북 명품사과 우수성을 수도권에서 직접 홍보해 사과농가 소득을 올리는 게 최대 목표다. 올해 행사는 경북도와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오는 13~15일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경북사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연다. 경북사과 주산지 15개 시·군의 사과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전시체험 부스를 배치해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가 구매할 수도 있다.”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의미를 찾는다면.
“올해는 농업인에게 힘든 한 해였다. 수입과일 증가와 소비자 기호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사과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냉해·폭염·우박·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한 가운데에도 꿋꿋하게 사과 농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농업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올해도 착한사과 페스티벌은 사과홍보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비자와 경북 생산자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데 보다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북사과의 명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경북이 사과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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