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서 달달한 사랑을…키다리갤러리‘2019큐피트’전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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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3   |  발행일 2019-02-13 제22면   |  수정 2019-02-13
밸런타인데이 기념 작품 전시
미술관서 달달한 사랑을…키다리갤러리‘2019큐피트’전
지히 작
미술관서 달달한 사랑을…키다리갤러리‘2019큐피트’전
최명진 작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키다리 갤러리에서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기념한 ‘2019큐피트’전이 열리고 있다.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최명진, 지히, 김재웅, 이수민 작가가 참여했다.

최명진 작가는 투박하며 거칠고 어두운 면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섬세하고 철학적인 내면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키다리 갤러리 김민석 대표는 “최명진 작가는 미국의 낙서화가인 장 미셸 바스키아 같은 강렬한 힘을 전해준다”고 말했다.

지히 작가는 가볍고 밝은 조형언어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자신만의 생생한 색채, 함축적 기호와 텍스트라는 필터를 통해 가벼움과 통찰,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오간다. 최근 대구의 한 성형외과 병원과 아트 컬래버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김재웅 작가는 민들레꽃을 소재로 삼아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마를 테마로 삼고 있는 이수민 작가는 동화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까지. 070-7566-5995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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