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선보이는 한 여름밤의 피서콘서트 '2019 시민행복콘서트'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 등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의 연합공연으로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미스트롯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미애가 특별출연해 수은등, 강원도아리랑, 아름다운 강산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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