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승진,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아내 공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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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00:00  |  수정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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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아내의 맛)'캡처
‘아내의 맛’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34)이 아내와 딸을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김화영 부부가 등장해 아들, 딸과의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케했다.

 

하승진은 발 사이즈가 무려 350mm에, 가장 큰 사이즈의 침대가 부족할 정도로 큰 키를 공개해 패널들이 놀라워했다. 하승진은 결혼 8년차로 손수 딸의 머리를 묶어주거나 세수를 해 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승진의 아내가 모습을 보이자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고, 하승진은 "자고 일어난 얼굴인데"라면서 폭풍 자랑해 아내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진은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친구가 김화영(아내)과 경기를 보러 왔는데 너무 괜찮더라."면서 "아내에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어서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반응이 뜨뜻미지근해 수요일 밤 10시 반에 매주 한 번만 전화를 했다. 5주를 그렇게 했다"면서 "그러다가 6주째가 되니 연락을 안 했다. 안 하니까 11시 반에 아내가 전화를 하더라"며 "그 때 3시 반까지 전화를 했고 연락을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승진은 미국 NBA에 진출한 경험이 있으며, 아버지-누나도 농구 선수인 '농구 집안'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전주 KCC에서 신인상·플레이오프 MVP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편,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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