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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 영업점이 3일 폐쇄됐다. |
【영천】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대부계 직원 A씨(33)가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농협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업무에 배제돼 자가격리됐으나 2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확진자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LH센트럴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대출상담 업무를 맡아왔는데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대출업무 특성상 근거리 대면접촉이 불가피해 설사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역학조사중이지만 이 확진자와 대출상담을 한 고객이 수십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농협 대출을 상담한 입주자들도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직원 30여명은 3일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순차적으로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영천시보건소 박경순 건강관리과장은 "농협 직원 30여명에 대한 조기 검체 검사를 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 판정 사실이 확인되면서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2일 오후 6시경 통보를 받은 농협은 당장 영업장 폐쇄와 함께 소독을 실시하고 점포를 폐쇄했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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