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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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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일꾼 의원] 이영우 영천시의원 효행장려 친환경에너지 육성 앞장
경북 영천시의회 이영우(무소속) 시의원은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발품팔이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무소속 초선 시의원으로 의정활동 여건이 녹녹치 않지만 본인의 의정활동 철학은 투철하다. 이 시의원은 "영천시가 전통사회의 정신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장려해 효행을 통하여 고령사회가 처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며 '영천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시의원은 "효행 장려를 위해 단체장이 교육장과 협의해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교에서 효행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장,유도해야 애향심, 국가관이 정립된다"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또 이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천 금호읍 출신인 최무선 장군의 선양과 이를 통해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기업의 기술혁신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을 강조 큰 공감을 받았다. 이 시의원은 "미래에 지역을 이끌어 갈 초·중·고 과학 꿈나무육성을 위한 해외 과학관, 외국의 유명 기업, 연구기관을 견학하는 '과학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최무선과학관 지원사업으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의원은 지구 온난화 대비를 위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지난해 10월 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사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침에 비해 영천시가 지역민의 민원을 부각해 태양광발전시설의 허가기준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관련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의원은 "친환경발전 촉진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버섯재배사,곤충사 등 농업관련 시설 건축물 지원을 위한 입지 거리 제한 개정이 필요하다"며 "도시계획법, 건축법 등의 완화를 촉구하며 영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선도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총선 당선인에게 듣는다] 영천-청도 선거구서 3선 성공 이만희 의원 "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농지법 개정 추진"
영천-청도 선거구에서 3선 고지를 밟은 국민의힘 이만희 당선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 퀀텀 점프를 본격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 경마공원과 청도 마령재터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2차 공공기관 및 공기업 이전을 통해 성장하는 영천-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3선 소감은."영천·청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지역민들께 큰 은혜를 입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3선 의원으로서 무한함 책임감을 느끼며 시·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약속은 반드시 실천해 중단없는 발전을 이뤄내겠다."▶21대 의정활동을 되짚어 본다면."무엇보다 정권교체를 꼽을 수 있다. 국민의힘은 영천·청도를 비롯한 경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의 수행단장을 맡아 공식유세 94곳, 9천여㎞를 근접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의정 성과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과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사업의 착공을 꼽을 수 있다.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예타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 사업도 영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어나갈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22대 중진의원으로서 향후 의정 활동은."제22대 국회 주요 활동으로 △농지법 개정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청도~경산 광역철도 연장 △대구시내버스 노선 청도 연장 운행 등 다양한 공약을 약속했다. 특히 농지거래를 과하게 제한하고 있는 농지법의 경우 농촌의 소멸 위기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지적과 함께 많은 농업인들께서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논의하고 농업단체와 토론회도 개최하여 농지법 개정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또한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공약의 경우 정부에서 총선 이후 2차 공공기관, 공기업 이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시·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화합을 이뤄내야만 하고 이 역시 당선인의 역할이자 책임이다.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화합이 중요하다. 타 후보자들께서 강조했던 점들을 되새기고, 시·군민의 쓴소리는 겸허하게 받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3선에 성공한 이만희 당선인은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 발생…2시간 만에 진화
지난 17일 오후 3시쯤 영천시 채신동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철골조 공장 1동(360㎡)이 전소되고 굴착기, 원자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인원 41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를 동원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 채신동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영천시, 체납과의 전쟁 선포…가상화폐까지 추적
경북 영천시가 전체인구 10만여명의 20여 %가 체납자로 집계되자 지방세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기 위해 체납액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3월말 기준 영천시 체납건은 7만4천263건에 전체 체납액은 91억9천여만원이다. 체납자는 2만800여명(외지인 포함)이다. 전체 체납액은 감소하고 있지만 체납 건수와 체납자는 증가 추세다.이에 영천시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매출 채권, 가상화폐까지 압류할 계획이다.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이 순회하며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에서 주· 야간을 가리지 않고 매주 단속을 실시해 체납세를 강력히 징수할 예정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특히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 처분한다.또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가상화폐, 제2금융권의 예금 및 출자금까지 조회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게을리한 체납자들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가상화폐는 최근 비트코인이 1억원을 상회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어 체납자들이 이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철저하게 추적, 징수할 방침이다.오영호 세정과장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등 재산을 은닉하는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 가겠다"고 말했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 세정과 직원들이 15일 공단지역을 순회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작업을 하고 있다.
[영천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서 부처님 가장 많은 그곳…영천 만불사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자리한 만불사는 현대 한국불교의 중심 도량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1995년에 완공된 영천 만불사는 학성 스님이 기존과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건립했다. 이곳에 보관되어있는 유물로는 노천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또한 33m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탑묘, 황동와불열반상, 황동만불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사찰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제격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 북안면에 자리한 만불사 내 영천와불.
[당선소감] 영천-청도 이만희 "중단 없는 영천-청도 발전위해 헌신"
"영천 시민,청도 군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3선에 성공한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 힘)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통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였다"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3선 의원으로서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실현되도록 거듭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중단없는 영천,청도 발전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공약한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도심 연장, 각북터널 교통망 확충, 청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지구 조성 등을 추진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수행단장으로 정권교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사무총장 등을 맡아 여러 국정 현안과 야당의 정쟁에 대응해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영천시 청년 창업가 임차료 월 50만원 지원
영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임차료 월 50만원을 지원한다.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에게 월 임차료를 최대 50만원을 보조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창업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대상자를 확대했다.신청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45세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일이 5년 이내이고 영천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최대 1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신청은 영천시청,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정옥구 일자리노사과장은 "창업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청
[영천 가볼만한 곳] 아이들 과학 체험으로 '제격' 영천 최무선 과학관
영천 최무선 과학관이 봄철을 맞아 가족 동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무선 과학관은 고려 말 화약을 발명해 왜구를 무찌르는데 기여한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기초과학 정신을 높이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개관했다. 과학관은 최무선 장군의 출생지인 옛 창산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서 있다. 전시실과 영상체험관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실, 블록놀이공간, 야외 공연장,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상설 전시관을 재정비 했다. 어린이 체험실은 최무선 장군의 화약, 화포를 개발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체험관에서는 최무선 장군의 화약 개발에 대한 의지와 화통 대감을 통한 화약 무기를 바탕으로 위대한 승리를 이끌었던 진포대첩에 대해 다룬 3D 그래픽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최무선과학관 전경 사진2
영천 청정 수소 생산 조성사업 본격 시동
영천시는 4일 서울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20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본격적인 업무추진과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환경부 등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국고보조금 지급, 정산. 사업에 대한 관리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상호 간의 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 서부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영천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영천시는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금호읍에 오는 2025년까지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주요 설비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설비, 수소 개질 설비, 수송시설(튜브트레일러) 등이다.영천시는 향후 3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소충전소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현재 경북도내에 바이오가스를 통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 없어 영천시에서 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되면 인접한 시·군 수소충전소에 안정적인 수소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영천시는 4일 서울에서 환경부 등과 20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총선 TK 최대 경쟁률 영천-청도 후보들 표심잡기 분주
대구·경북(TK)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경쟁 중인 영천-청도 선거 분위기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천-청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무소속 김지미·이승록·김장주 후보가 5파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선 유권자 수는 영천시가 9만185명, 청도군은 3만8천444명으로 영천 민심 향방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영천 최대 유권자가 밀집된 곳으로 야당세가 강하고 지역 여론의 나침판이 되는 중앙·동부·완산동 유권자의 표심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민주당 이 후보는 "언론에서도 영천-청도 선거구를 최대 격전지로 거론하고 있다"며 '사람을 보라 선수 교체 이영수'를 강조하며 표밭을 갈았다. 서울대 이장 출신인 이 후보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 며 "파란당이나 빨간당이나 모두 그 당이 그 당이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며 선수 교체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이만희 후보는 "공신력 있는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공약 이행률 제21대 경북 국회의원 중 1위로 인정해 준 만큼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인물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30일 주말을 맞아 청도 풍각 남부초 총동창회 한마음대축제 현장을 찾아 청도-경산 광역철도, 각북터널 등 교통망 확충 추진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착공 추진 등을 약속했다.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자칭 '시·군민 추천 후보'를 강조하며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바꿔야 영천, 청도가 발전할 수 있다"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김 후보는 본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1대 1 구도에 실패해 반타작에 머물렀지만 영천 최대 유권자가 밀집된 중앙·동부동 무소속 시의원들과 연대해 무당층, 중도층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다.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30일 무소속 김지미 후보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는 현 기업가가 최적"이라며 "조용하지만 매일 유권자와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 출신인 무소속 이승록 후보는 "매일 오전, 오후 청도, 영천을 오가며 경로당, 전통시장 등을 방문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 후 30일 첫 주말을 맞아 영천-청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국민의 힘 이만희 후보,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 후 30일 첫 주말을 맞아 영천-청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국민의 힘 이만희 후보,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 후 30일 첫 주말을 맞아 영천-청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국민의 힘 이만희 후보,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천시 농식품 수출 지원 강화
경북 영천시가 본격적인 수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영천시 수출육성 예산은 11개 사업에 약 10억원이다.영천시는 지난달 관내 수출업체 관계자와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농식품 수출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3개소,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1개소 등 사업대상자 지정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외에 농식품 해외 진출 기반조성을 위한 국제식품인증지원 2개소, 관내 수출업체의 미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국외 판촉 지원 6개소,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2개소 등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부터 국제무역협정에 따른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 대안 사업으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영천 주요 수출 전략품목인 샤인머스캣, 마늘에 대한 위생·검역 안전규제 준수에 따른 수출 농가 소득감소분 보전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영천시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은 1천987만달러이며, 올해는 2천100만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지난 3월 미주한인회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이 영천시를 방문, 미국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하고 있다.
영천서복사꽃과 함께 '찰칵'
과일의 고장 영천에서 연분홍색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내용은 '영천 지역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이번 대회 출품자는 11×14인치 규격에 맞춰 인화한 사진과 작품명, 촬영일시, 촬영장소 등을 기재한 참가 표를 동봉해야 하며, 4월 20일까지 영천사협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4월 말 협회 홈페이지(pask.net)와 지부 홈페이지(pask0111.com)를 통해 발표된다. 5월경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승환 지부장은 "복사꽃과 어우러진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모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지난대회 은상을 수상한 송채운 씨의 복사꽃과 춤을.
영천 한 여고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 의심…학생들 수십명 복통 호소
경북 영천지역 A여고에서 수십여명의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이 의심돼 보건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A여고 학생들은 학교 급식실(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개학 후 K업체로부터 도시락을 납품받아 급식을 하고 있다.일부 학생들은 19일 제공된 도시락을 먹고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서 일부 학생들은 부실 급식으로 학교 측에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보건당국 관계자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늘 오후 음식 시료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세균성 식중독인지 정확히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영천시보건소 박선희 소장은 "현재 원인 등을 파악 중"이라며 "일부 학생들이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병원에 입원한 학생은 없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4·10 필드 속으로] 이영수 영천-청도 '실사구시 정치 약속'
이영수<사진> 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4일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천-청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수 교체! 사람을 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다. 정쟁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쌀, 마늘 등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제 추진, 농업재해 국가책임 시스템 마련, 지방대학의 50% 지역인재 우선 배정 등을 제시했다. 영천-청도 공약으로는 영천 군부대 이전, 대구 지하철 1호선 영천시내 연장, 아동 친화도시 영천 건설을 위한 달빛 어린이 병원 지정, 청도 -각북 터널과 박곡-언양 터널 개설 등을 약속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4·10 필드 속으로] 김장주 예비후보, 무소속 후보 단일화 승리
김장주 영천-청도 무소속 예비후보가 김경원 전 대구지방청장과의 무소속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영천지역 무소속 후보 단일화가 마무리됐다. 지난 9~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의 두 후보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4·10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 반발, 지난달 25일 먼저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장주 예비후보와 지난 3일 탈당을 선언한 김경원 예비후보는 지역 원로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 한 바 있다. 두 후보는 12일 오전에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 협의에 따라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김장주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 직책을 수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측에서는 내일 기자회견을 감안해 이날 별다른 논평을 내지 않았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김장주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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