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및 대구시사회적경제가치연대 성금품 전달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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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1   |  발행일 2020-04-01 제25면   |  수정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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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대구시사회적경제가치연대 관계자들이 지역 청소년과 이주 노동자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대구시사회적경제가치연대는 28개 회원사와 협의체·기업·개인 등이 모금한 성금 4천356만원과 양말 등을 31일 지역 청소년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6개 '지역 청소년쉼터'와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 청소년쉼터협회에 3천만원, 대구이지문선교센터에 1천356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모금 과정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이 300여만원의 출산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통해 병원비를 지원했다.

강현구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업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도 채 나오지 않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을 겪고 있다"며 "대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헌하는 것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라고 여기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 한다면 이 위기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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